홍문표 “단일화 없다…안철수가 서울시에 무슨 경험이 있나”

홍문표 “단일화 없다…안철수가 서울시에 무슨 경험이 있나”

입력 2018-04-04 12:44
수정 2018-04-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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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4일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중도 포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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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협위원장 대폭 물갈이
한국당 당협위원장 대폭 물갈이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왼쪽)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17.12.17 연합뉴스
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잇따라 출연해 “116석의 제1야당이 어느 당과 단일화를 하겠나”라고 반문했다.

홍 사무총장은 “진보든 보수든 영향은 있겠지만, 우리는 안 후보에 대해 보수라고 보지 않고 중도라고 본다. 서울시에 무슨 경험이 있나, 또 정치에 무슨 경험이 있나. 시작만 했다가 그만두고, 오늘까지 이어졌다. 과연 그분이 끝까지 뛸지 그것도 염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올드보이’를 공천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단순히 나이 먹었다고 해서 노인을 폐기처분 한다든지 막말을 해서는 안 된다. 질 떨어지는 방송패널들이 마구잡이로 이야기할 때 듣기 거북했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를 생중계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아픈 상처에 다시 상처를 건드리는 것 같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나. 지나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앞서 한나라당(현재 한국당) 출신 전여옥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김문수·김태호·이인제 전 의원에 대해 ‘계륵’이라고 표현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20년 만에 보조출연 노동자 권익 인정”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의 지원 속에, 오는 4일 열리는 ‘2026년 정조대왕 능행차’에서 보조출연 노동자들이 위장 도급과 불법파견이라는 오랜 불공정 관행에서 벗어나 정당한 권익을 인정받게 됐다. 전국보조출연자노동조합(위원장 문계순)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50명의 보조출연 노동자들은 기존의 기획수를 거치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벗어나 제작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참여한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문화 사업 영역에서 제작사와의 직접 계약이 이뤄진 첫 번째 본보기로, 노사 간 직접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했다는 면에서도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지난 20년 가까이 보조출연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방송사·영화사·제작사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작업했음에도, 인력 수급을 담당하는 기획사와 제작사 사이의 용역 계약이라는 고리 때문에 중간 착취는 물론 안전 및 사회보장제도의 그늘에 방치되어 왔다. 그러나 노동 현장의 지속적인 제언과 노동계, 근로감독관의 긴밀한 공조가 이어진 결과, 오랜 과제였던 불법파견 문제를 개선하는 귀중한 결실을 거두게 됐다. 박 의원은 보조출연자노동조합이 합법적인 계약 당사자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탰다. 노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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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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