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지지율 정체…안철수 구원 등판하나

바른미래 지지율 정체…안철수 구원 등판하나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8-03-13 22:36
수정 2018-03-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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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표 측 “다음주 초 복귀 예상”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3일 안철수(얼굴) 전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 출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 전 대표는 “(서울시장 등판론 등에 대해서) 조만간 해법을 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철수 캐리커처
안철수 캐리커처
유 대표는 이날 안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하고 서울시장 출마를 비롯해 정치권 조기 복귀 등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 유 공동대표와 안 전 대표가 회동한 것은 처음이다.

유 대표의 이런 움직임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 후 당 대표에서 물러나며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는 안 전 대표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당 지지율 정체도 계속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유 대표는 앞서 안 전 대표의 서울시장 등판론에 대해 “본인의 결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 전 대표에게 공을 넘겨 왔다.

일단 안 전 대표 측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윤곽을 파악한 후 출마 여부를 밝혀도 늦지 않다는 판단이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당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필요성을 (안 전 대표가) 크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주 초 안 대표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입장에서는 안 전 대표의 결단이 절실한 상황이다. 6~9%대의 지지부진한 지지율이 계속되면서 지방선거 인물 영입부터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흥행 카드인 안 전 대표의 등판은 지방선거에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안 전 대표와 지도부가 전면에 나서 지방선거를 책임지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안 전 대표를 ‘수단화’하지 말라는 요구가 고개를 들고 있다. 당이 아무 노력과 준비 없이 안 전 대표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놓고 유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일종의 ‘파워게임’을 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안 전 대표 지지층을 중심으로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론’이 표출된 상황이다. 유 대표는 “공동대표로 끝까지 지방선거를 책임지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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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8-03-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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