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북 선제공격 반대 국회 결의안 채택하자”

노회찬 “대북 선제공격 반대 국회 결의안 채택하자”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2-06 16:05
수정 2018-02-06 16: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방선거 동시개헌 국민투표 해야…격차해소 로드맵 필수적”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6일 “어떤 경우에도 전쟁을 반대한다는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반대 결의안’을 국회가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하는 노회찬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하는 노회찬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지금 당장 국회가 할 일은 명확하다. 전쟁위협을 막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 야당을 향해 “지금 한반도 전쟁의 위협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며 “예전과 같이 종북몰이나 색깔론, 핵을 운운하며 표를 계산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한반도 전쟁위협을 막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에 나서자”며 “평화와 국민의 생존에 여야 또는 보수·진보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어 개헌과 관련,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권력의 분산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권력기관에서 국민에게로 이뤄지는 개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사용된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며 “어떤 분은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하면 8번 기표해야 하므로 고령자들이 힘들다고 하는데, 미국의 유권자는 26번 기표했다”고 소개했다.

노 원내대표는 “고질적인 불공정과 불평등의 현실을 타파하는 것이 20대 국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최저임금 인상이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넘어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언급하며 “공수처가 있었다면 국민 앞에 당당히 밝혀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특검 수사를 하고 공수처를 하루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야말로 공정한 정치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4인 선거구를 제안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당론으로 확정해주기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조경상 및 정원도시상 시상식’ 일정으로 지난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시상식 개최와 함께 수상한 시상자를 축하했고,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 정원도시국이 매년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두 개의 주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 기능적, 생태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정원도시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공간 속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온 우수한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14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수상한 시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시상식은, 화려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인사말, 기념 영상 상영, 시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참석 및 축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