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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2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돌며 개헌 대토론회”

정의장 “2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돌며 개헌 대토론회”

입력 2017-08-14 11:04
업데이트 2017-08-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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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서 예결소위뿐 아니라 법안소위도 충분히 가동”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8월 29일부터 한 달간 전국 11개 지역을 돌면서 개헌특별위원회가 대토론회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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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난 여야 원내대표
모처럼 만난 여야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여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와의 주례 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개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국민을 위한 개헌을 하도록 국회가 노력할 작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토론회에는 개헌특위 위원 외에 해당 지역 의원도 참여해서 개헌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또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내실 있게 잘 치러야 한다”면서 “8월 임시국회는 원래 결산하기 위해 여는 국회인데 법안이 굉장히 많이 밀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임시회에서는 예결소위뿐 아니라 법안소위도 충분히 가동해서 8월과 정기국회가 끝날 때는 계류안건이 대폭 주는 성과 내야 한다”면서 “오늘은 정기국회 일정에 대해서도 원내대표들과 의논을 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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