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은 9일 당 혁신위에서 인적 쇄신 방안을 논의 중인 것과 관련해 “당을 해체하는 수준까지 가고 재창당한다는 식으로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인적 쇄신을 하지 않으면 조직이나 정책(혁신)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혁신위에서도 그런 안이 나올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 쇄신 방법론에 대해 당협위원장 재공모 시 문제 있는 인사를 배제하고 50세 미만 젊은층과 여성을 적극 중용하는 등 당협위원장 ‘물갈이’를 통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국가정보원의 적폐청산 태스크포스 활동에 대해 “적폐청산을 하려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적폐도 많이 있었는데 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있었던 13가지만 갖고 이렇게 하느냐. 정치행위이고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이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추진키로 한 데 대해 “북한에서 핵과 미사일이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북한 핵에 맞설 수 있도록 우리도 전술핵을 재배치해서 핵은 핵으로 대결해야 평화가 온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인적 쇄신을 하지 않으면 조직이나 정책(혁신)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혁신위에서도 그런 안이 나올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 쇄신 방법론에 대해 당협위원장 재공모 시 문제 있는 인사를 배제하고 50세 미만 젊은층과 여성을 적극 중용하는 등 당협위원장 ‘물갈이’를 통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국가정보원의 적폐청산 태스크포스 활동에 대해 “적폐청산을 하려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적폐도 많이 있었는데 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있었던 13가지만 갖고 이렇게 하느냐. 정치행위이고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이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추진키로 한 데 대해 “북한에서 핵과 미사일이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북한 핵에 맞설 수 있도록 우리도 전술핵을 재배치해서 핵은 핵으로 대결해야 평화가 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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