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입력 2017-08-03 23:06
수정 2017-08-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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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는 3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거칠게 비난하며, 남북관계 개선 여부는 남측 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민화협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현 집권자(문재인 대통령)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를 걸고 그 무슨 ‘대북정책 동력’ 타령을 하고 있는데,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남조선 당국이 그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실천으로 그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이 보수 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우매한 짓을 계속한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남조선 당국은 정신병자 같은 트럼프의 광기 어린 장단에 같이 춤을 추다가는 핵전쟁의 참화밖에 불러올 것이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민화협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배치 지시 등에 대해 “추하고 쓸개 빠진 짓”이라며 “현 남조선 당국 역시 대미 추종, 친미 사대에 얼마나 쩌들(절여질)대로 쩌들었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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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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