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입력 2017-08-03 23:06
수정 2017-08-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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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는 3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거칠게 비난하며, 남북관계 개선 여부는 남측 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민화협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현 집권자(문재인 대통령)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를 걸고 그 무슨 ‘대북정책 동력’ 타령을 하고 있는데,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남조선 당국이 그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실천으로 그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이 보수 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우매한 짓을 계속한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남조선 당국은 정신병자 같은 트럼프의 광기 어린 장단에 같이 춤을 추다가는 핵전쟁의 참화밖에 불러올 것이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민화협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배치 지시 등에 대해 “추하고 쓸개 빠진 짓”이라며 “현 남조선 당국 역시 대미 추종, 친미 사대에 얼마나 쩌들(절여질)대로 쩌들었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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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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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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