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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동산 안정화 위한 강력 대책…투기과열 끝까지 잡겠다”

與 “부동산 안정화 위한 강력 대책…투기과열 끝까지 잡겠다”

입력 2017-08-02 10:59
업데이트 2017-08-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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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로 재미보는 사람 없는 세상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정부가 서울의 강남4구·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는데 대해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라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과열, 주택시장 과열징후는 끝까지라도 잡을 것”이라며 “오늘 대책은 그러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주택은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서민 주거권 보장을 위해 주택시장 과열을 완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는 국민의 집’이라고 언급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취임사를 거론, “서민의 집 마련이 중요하며, 집이 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당정은 끝까지 막을 것”이라며 “더이상의 투기로 인해 재미보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국민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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