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요 예측·신재생에너지 권위자… 4차 산업 주도

에너지 수요 예측·신재생에너지 권위자… 4차 산업 주도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07-03 22:42
수정 2017-07-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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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 후보는

에너지원별 과세 체계 정비…2060년 원전 제로 국가 주창

백운규(53)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에너지 수요 예측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로 꼽힌다. 산업·에너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산업경제 활력을 회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신성장 기반과 동력을 확충할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특히 에너지 전문가로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백 후보자는 지난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문재인 캠프에 영입돼 활동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에너지원별 과세 체계를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언론사 인터뷰에서는 2060년대 원전 제로(0) 국가, 신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의 연계 등을 주장했다.

백 후보자는 “에너지는 다(多)학제 간 학문이기 때문에 어떤 한 측면에서 보기보다는 여러 학문이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학교에서 계속 에너지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왔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또 전문적인 산업부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처하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탈원전 등 산업부 정책 현안에 대해 “장관이 되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 마산 ▲진해고-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 재료공학 석사-미국 클렘슨대 세라믹공학 박사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장.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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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7-07-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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