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호남 경선서 정운천 1위…일반당원 투표는 이혜훈 앞서

바른정당 호남 경선서 정운천 1위…일반당원 투표는 이혜훈 앞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7-06-19 09:04
수정 2017-06-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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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6·26 당원대표자회의의 호남권 당원 투표에서 정운천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바른정당 당 대표 경선 후보들이 1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책토론회를 갖기에 앞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혜훈, 하태경, 지상욱, 김영우, 정운천 의원. 광주 연합뉴스
바른정당 당 대표 경선 후보들이 1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책토론회를 갖기에 앞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혜훈, 하태경, 지상욱, 김영우, 정운천 의원. 광주 연합뉴스
 바른정당에서 유일하게 호남 지역구인 전북 전주을 출신인 정 의원은 18일 발표된 호남권역(광주, 전북, 전남, 제주)의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투표결과를 책임당원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반영 비율에 따라 환산해 합산한 결과 717.1표를 얻어 전체의 28.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이혜훈 의원이 624.9표(24.9%)로 2위였고 그 뒤로 하태경 의원이 591.5표(23.6%), 지상욱 의원 353.2표(14.1%), 김영우 의원 222.1표(8.9%) 순으로 나타났다.

 당원 유형별 투표결과를 보면 전체 책임당원 선거인단 3048명 가운데 896명이 투표한 결과 정 의원이 541표(30.2%)로 가장 높았고, 하 의원이 424표(23.7%), 이 의원이 418표(23.3%), 지 의원 246표(13.7%), 김 의원 163표(9.15%) 득표했다.

 일반당원 3886명 가운데 582명이 투표한 결과에서는 이 의원이 336표(28.9%)로 1위였고, 정 의원이 286표(24.6%), 하 의원이 272표(23.4%), 지 의원 174표(15%), 김 의원 96표(8.3%) 순이었다.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는 6개 권역별로 정책토론회를 실시한 뒤 당원 70%(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와 여론조사 결과 30%를 반영해 오는 26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 호남권 정책토론회는 지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실시했고, 투표는 17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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