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포토영상] 김정숙 여사의 문재인 대통령 배웅법

[포토영상] 김정숙 여사의 문재인 대통령 배웅법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5-15 16:52
업데이트 2017-05-15 16: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왼쪽 두 번째)이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민관 집무실에 출근하기 위해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두 번째)의 배웅을 받으며 주영훈 경호실장(왼쪽 첫 번째),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함께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7. 05. 15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왼쪽 두 번째)이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민관 집무실에 출근하기 위해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두 번째)의 배웅을 받으며 주영훈 경호실장(왼쪽 첫 번째),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함께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7. 05. 15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관저로 거처를 옮기고서 여민관으로 첫 출근하는 길에 부인 김정숙 여사의 배웅 인사가 이목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5분쯤 부인 김정숙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관저를 나섰다. 문 대통령의 손짓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팔짱을 끼고 나오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은 마치 소녀 같았다.

김 여사는 정문까지 나와서 “잘 다녀오세요”라고 출근길 배웅을 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의 뒷모습을 지켜보더니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를 하나 사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