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文 KBS 토론회 불참에 “콘텐츠없는 제2의 박근혜 될뿐”

안철수, 文 KBS 토론회 불참에 “콘텐츠없는 제2의 박근혜 될뿐”

입력 2017-01-26 14:14
수정 2017-01-26 1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文, 군에서 나쁜기억만 있어 복무기간 줄이나…국가지도자로서 부적절”“文 보다 더 오래 군생활 했다”…박원순 불출마에 “어려운 결심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KBS 토론회에 불참한 것에 대해 “계속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면 제2의 박근혜가 될 뿐”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귀성인사를 위해 용산역에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대선은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헤쳐가야 할 대통령을 짧은 기간에 뽑는 것인 만큼 토론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생각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 검증은 꼭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또 다시 콘텐츠가 없는 박근혜 대통령 같은 사람을 뽑을 수는 없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대통령이란 구호도 공허하게 들릴 뿐”이라며 “‘많은 국민이 피할 준비가 된 대통령’이라는 뜻은 아닐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전 대표가 자신의 군 복무기간 단축을 비판에 “군대를 잘 안겪어 봤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결국 문 전 대표가 군대에 가서 고생하고 나쁜 기억만 갖고 있으니 복무기간을 축소하겠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는 국가지도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정말로 적절치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전 대표는 “문 전 대표가 12개월 군 복무 공약을 말하기에, 국방력에 대한 고려나 출산율 저하에 대한 고려 없이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 “사실관계도 다르다. 저는 39개월간 군 복무를 해서 문 전 대표보다 더 오래 군 생활을 했다”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네거티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불출마를 결정한 것에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아마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며 “말씀하신 대로 좋은 서울시정을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종인 전 대표 등과의 연대 가능성에는 “저희는 일관되게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를 말씀 드렸다”며 “뜻을 함께하는 분들께 문호를 활짝 개방해서 함께 공정하게 경쟁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지율 반등 계획에 대해서는 “지지율은 정국 상황에 따라 요동친다”며 “저희가 하고자 하는 바를 밝히고 꿋꿋이 무소의 뿔처럼 일을 한다면 국민도 평가를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강동엄마’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제16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조례 수상이라는 성과로, 시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 온 박 의원의 실효성 있는 입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이번 수상은 박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동물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민과 동물이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모범적인 조례로 인정받으며 이뤄졌다. 해당 조례는 반려동물 입양 전 의무교육 수료 시 내장형 동물등록 수수료 전액 면제를 도입해 반려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서울 동물보호의 날’ 제정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박 부위원장이 발의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정착하며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조례 시행 이후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계기로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가 이어지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동물복지 문화가 생활 속으로 확산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이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동물보호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