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선] 박원순·김부겸 “3野 경선을”

[대선, 시선] 박원순·김부겸 “3野 경선을”

강윤혁 기자
강윤혁 기자
입력 2017-01-17 21:04
수정 2017-01-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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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입장 밝혀야”

박원순(왼쪽) 서울시장과 김부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야3당이 연합해 개방형 공동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공동 정부와 공동 경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특히 2012년 대선에서 야권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라면 촛불경선이든 또 다른 방식이든 다 환영한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공동 경선론은 변형된 단일화론으로 정당정치에도 맞지 않는다. 오히려 결선투표제 도입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주무열 서울시의원 “AI 활용 공공정책, 서울시가 허브로 기능해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주무열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기술을 공공정책에 적극 활용하고, 서울시가 각 자치구의 AI 실증 사업을 공모받아 성과를 검증·확산하는 ‘AI공공정책 허브’로 기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 의원은 기존 아동학대 예방사업이 사후약방문 식의 대처에 머물렀다고 비판하며, 관악구의원으로 재직할 당시 주도했던 ‘AI 기반 아동학대 전수조사’의 혁신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아동 그림 심리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2천여 명에 달하는 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5.3%라는 높은 학대 위험 아동 발견율을 기록했으며, 단순히 위험군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부모들의 일상생활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X-ray 학습 AI가 CT 판독을 95% 이상 예측하거나 치매 환자 뇌파를 1분 만에 판별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AI를 활용하면 예산 효용이 10배로 높아지고 진단 왜곡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경기도의 ‘AI챌린지과제’처럼 서울시도 각 자치구의 AI
thumbnail - 주무열 서울시의원 “AI 활용 공공정책, 서울시가 허브로 기능해야”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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