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선] 박원순·김부겸 “3野 경선을”

[대선, 시선] 박원순·김부겸 “3野 경선을”

강윤혁 기자
강윤혁 기자
입력 2017-01-17 21:04
수정 2017-01-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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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입장 밝혀야”

박원순(왼쪽) 서울시장과 김부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야3당이 연합해 개방형 공동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공동 정부와 공동 경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특히 2012년 대선에서 야권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라면 촛불경선이든 또 다른 방식이든 다 환영한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공동 경선론은 변형된 단일화론으로 정당정치에도 맞지 않는다. 오히려 결선투표제 도입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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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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