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원내대표 선출…나경원 vs 정우택 ‘정면승부’

與, 오늘 원내대표 선출…나경원 vs 정우택 ‘정면승부’

입력 2016-12-16 07:04
수정 2016-12-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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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파문으로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는 것으로, 주류의 정우택(4선·충북 청주시상당구) 의원과 비주류의 나경원(4선·서울 동작구 을) 의원 간의 양자 대결로 진행된다.

정 의원은 옛 자민련 출신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충북도지사·당 최고위원·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거치며 정책과 정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차기 대선 출마 의지까지 내비친 바 있다.

당내에서 서울 최다선이자 유일한 여성 4선 의원인 나 의원은 당 대변인, 최고위원, 서울시당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 메이트로 주류 이현재 의원을, 나 의원은 비주류 김세연 의원을 선택했다.

원내대표 경선이 주류·비주류 간 ‘대리전’ 성격을 띠면서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 중립 성향 의원들의 표심에 따라 승부가 날 전망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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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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