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청문회 중 건강상태 악화 호소…이대 병원서 진료

최경희, 청문회 중 건강상태 악화 호소…이대 병원서 진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2-15 21:35
업데이트 2016-12-15 21: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최경희 “정유라 뽑으란 지시 안했다”
최경희 “정유라 뽑으란 지시 안했다” YTN 방송화면 캡처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4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건강 악화를 호소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최경희 증인이 정회 시간 중 건강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서 이대 목동병원으로 응급 조치가 이뤄졌다는 위원회 소속 전문위원의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 행정실에서는 진료 경과 및 진료 확인서를 제출하라고 요청을 하였고, 곧 진료 점검 이후에 위원회가 판단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