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빅3 들었다 “세월호 7시간 딴 짓 꼭 밝힐 것”

이재명 지지율 빅3 들었다 “세월호 7시간 딴 짓 꼭 밝힐 것”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1-23 10:41
수정 2016-1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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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이재명 세월호 7시간 고발
이재명 지지율, 이재명 세월호 7시간 고발 이재명 성남시장
연합뉴스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간중앙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자신이 빅3에 든 것을 소개한 뒤 “고발 때문이 아니라, 그게 공화국의 주인인 국민의 뜻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22일 “300여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아수라장 참혹한 장면을 지켜보며 애태우고 있을 때, 구조책임자 대통령은 대체 어디서 무얼 했습니까? 5000만의 의심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밝힐 수 없는 ‘7시간의 딴 짓’을 꼭 밝혀내야 합니다”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직무유기 및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월간중앙이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선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14.5%’의 지지율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23.4%), 반기문 UN 사무총장(16.7%)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반기문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4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8.8%)를 1.6배 격차로 따돌렸다. 이재명 시장의 지지도 급상승에는 최순실 게이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장 지지층 중 61.9%가 한 달 전에는 이 시장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그 이전부터 계속 지지했다는 응답자는 35.5%에 불과했다. 박원순 서울시장(6.5%), 안희정 충남도지사(4.3%),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4.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1명(응답률 4.6%)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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