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회의원 “최순실, 나라를 아수라장 되게 해놓고 말 한마디 없냐”

김용태 국회의원 “최순실, 나라를 아수라장 되게 해놓고 말 한마디 없냐”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16 14:09
수정 2016-10-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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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회의원 최순실 진상규명 촉구
김용태 국회의원 최순실 진상규명 촉구 새누리 김용태 의원
비박계인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최순실씨에 대해 “이제라도 새누리당은 집권당으로서 정국 혼란의 단초가 된 최씨를 둘러싼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최순실은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핵심 인사로 지목된 인물이다. 최순실의 딸 또한 이화여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교수협의회가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씨는 국민 앞에 나서 자신에게 씌워진 참담한 의혹에 대해 낱낱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누구인데 나라를 불신과 불통의 아수라장이 되게 해놓고 정작 당사자는 말 한 마디 없느냐”며 “아니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이냐”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집권당은 진상도 제대로 모르는 채 일면식도 없는 최씨의 국감 증인 채택을 막기 위해 국회 일정의 막대한 지장을 감수하고 있다”라며 “어찌 나라의 체모가 설 것이며 집권당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찌른들 누구를 탓하겠는가”라며 최씨 증인 채택을 막은 친박 지도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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