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국회 걱정끼쳐 국민께 송구…민생국회 되도록 최선”

정의장 “국회 걱정끼쳐 국민께 송구…민생국회 되도록 최선”

입력 2016-10-02 19:16
업데이트 2016-10-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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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감복귀 환영…이정현 대표 건강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나라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국회가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새누리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국회 본회의 ‘강행 처리’에 반발해 진행한 국정감사 보이콧을 중단하기로 하고 이정현 대표도 단식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또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 결정을 환영하며 이정현 대표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앞으로 제 정당과 잘 협의하여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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