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청년수당은 복지부와 서울시간 협의사항”

靑 “청년수당은 복지부와 서울시간 협의사항”

입력 2016-08-09 09:24
수정 2016-08-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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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협조를 구하겠다며 대통령 면담을 요청한 것과 관련, “이 사안은 복지부와 서울시간 협의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복지부가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문제를 푸는 것은 서울시와 복지부 간에도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사안이 그 수준을 넘은 단계다. 오직 대통령과 풀 수 있다고 생각하고 면담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소관 부처와 서울시간 협의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의 반대에도 청년수당 대상자 3천명을 선정해 첫 활동비 50만 원을 기습 지급했고, 다음날 복지부는 서울시 청년수당 집행을 중단하는 직권취소 조치를 했다.

이동화 서울시의원 “침수에 싱크홀까지… 사고 터진 뒤 움직이면 늦다”

서울시의회 이동화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관리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강화해 침수와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물순환안전국장에게 서울시의 시간당 강우 대응 역량을 따져 물으며, 대심도 빗물터널 같은 거점형 방재시설 확충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빗물받이와 하수관로를 세밀하게 정비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큰 범위에서 시간당 70~80㎜ 수준의 강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방능력을 갖춰가고 있다”면서도 강우량과 지역 여건에 따라 골목길 등에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심도 빗물터널과 저류조 설치, 빗물펌프장 성능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춰도 담배꽁초나 낙엽, 비닐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있으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며 “특히 상습침수지역은 일반 지역보다 점검 횟수와 관리 수준을 높여 집중호우가 오기 전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반침하 예방대책도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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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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