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총선 이후 두 번째 靑개편…국정쇄신 드라이브

朴대통령, 총선 이후 두 번째 靑개편…국정쇄신 드라이브

입력 2016-06-08 13:23
수정 2016-06-08 13: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총선 책임·임기 말 국정과제 완수에 방점 찍어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난 4·13 총선 이후 두 달 만에 두 번째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해 국정 쇄신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총선 패배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일신하는 것은 물론 여소야대 체제로 출범한 20대 국회를 맞아 뚝심 있게 임기 말 국정 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를 전면에 배치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청와대가 8일 발표한 참모진 인선 결과는 그동안 교체 대상으로 이름이 오르내렸던 인사들이다.

현기환 정무수석의 경우 청와대와 국회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총선 패배 후 스스로 사의를 표명하며 퇴로를 연 바 있다.

지난달 15일 단행된 총선 후 첫 참모진 개편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조정수석만 교체 대상에 올라 현 수석의 사의는 반려되는 듯했으나, 20대 국회가 문을 열고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프랑스 순방이 끝난 시점에서 결국 물러나게 됐다.

김상률 교육문화수석도 지난 2014년 11월 임명된 ‘장수’ 수석이라는 이유로 꾸준히 교체설에 휩싸여왔다.

이날 함께 물러난 김 수석과 조신 미래전략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인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각각 콘트롤해왔다는 점에서 해당 분야를 만족스럽게 챙기지 못한 데 대한 문책성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이들을 대신할 새 수석비서관들의 면면은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분위기 쇄신과 더불어 임기말 국정과제 완수 독려라는 의미도 크다는 관측이다.

특히 김재원 신임 정무수석은 ‘친박’ 핵심 인사로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전략기획본부장은 물론 대통령 정무특보를 역임하며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일찍부터 새 정무수석 후보로 거론돼 왔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인사 발표에서 “김 신임 수석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정치권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현대원 신임 미래전략수석은 박 대통령과 같은 서강대 출신으로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자문위원,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산업포럼 의장 등을 역임하며 현 정부의 창조경제 전략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교육문화수석을 맡은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은 지난해부터 교육부 교육개혁추진협의회 공동의장 겸 총괄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교육개혁 추진에 관여해왔다.

참모진 개편과 더불어 이날 3개 부처의 차관을 교체했지만, 박 대통령이 추가로 개각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직 20대 국회 원 구성이 교착 상태여서 장관 청문회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박근혜 정부의 ‘원년 멤버’들을 비롯한 일부 장관직이 개각 대상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허훈 서울시의원 “주민들과의 약속 지켰다”... 목1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첫 삽 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27일 목1동 주민센터 신청사 부지(목동 408-78번지)에서 개최된 기공식에 참석했다. 1990년 준공된 목1동 주민센터는 35년이 지나 노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각종 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청사 기능 개선 및 보완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천구는 신청사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목동 408-78번지(옛 재활용센터 부지) 시유지 매입 협상을 이어왔다. 구의 적극적인 매입 협상과 동시에 시유재산 매각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허 의원 또한 담당 부서인 재무국 담당자 및 행정자치위원회와 공유재산심의회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양천구의 해당 부지 매입 필요성과 정당성을 피력하며 꾸준히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 의원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구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시너지를 발휘해 2025년 3월 매입 절차가 완료됐으며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신청사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온 끝에 계획대로 지난 27일 첫 삽을 뜨게 됐다. 신축 청사는
thumbnail - 허훈 서울시의원 “주민들과의 약속 지켰다”... 목1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첫 삽 떠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