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 인상 논란, 미세먼지 대책?…정치권 “서민부담 커져” 반대

경유값 인상 논란, 미세먼지 대책?…정치권 “서민부담 커져” 반대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02 08:34
수정 2016-06-02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진석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유값 올려선 안 돼”

이미지 확대
서울行 경기·인천 경유버스 멈춰서나
서울行 경기·인천 경유버스 멈춰서나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경기와 인천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경유 버스 1700여대를 천연가스(CNG)버스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26일 미세먼지로 뿌연 서울 강남대로를 경기G버스가 다니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지난 1일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유값을 올린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서민부담을 늘리는 방향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터무니없는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경유차에 환경세 등 각종 세금을 올리는 방안을 환경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영세사업자나 30∼40대 젊은 층이 애용하는 차에 경유가 쓰인다”며 “경유값을 올릴 게 아니라 국제시세보다 높게 책정된 휘발유 값을 조금 내리는 것이 오히려 옳은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동작구 기상청 종합상황실을 방문 “미세먼지에 따른 국민의 고통이 매우 심각하다”며 “생활먼지, 산업먼지와 같은 미세먼지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근원적 처방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황사 예보는 기상청이, 미세먼지 예보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담당하고 있는데 예보시스템을 이원화할 게 아니라 통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며 “여러 방면에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이 국민적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완해야하는지 등을 주제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고윤화 기상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 리더들과 함께 고덕수변생태공원 줍깅 펼쳐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7일 한강 고덕수변생태공원 일대에서 지역 리더들과 함께 ‘우리 동네 가꾸기 줍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사단법인 이음숲, 에코친구, 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 사단법인 한국청소협회 등 환경단체와 지역 리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하천 주변과 수변 생태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고덕수변생태공원 일대를 돌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겨울철 쌓였던 낙엽과 잡목 사이에 방치된 쓰레기까지 꼼꼼히 정리하며 생태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강과 맞닿아 있는 수변 생태 공간의 특성상 작은 쓰레기 하나도 하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참여자들의 세심한 손길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활동에 앞서 지역 환경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생태공원 관리와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환경 문제는 행정의 정책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함께할 때 비로소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오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 리더들과 함께 고덕수변생태공원 줍깅 펼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