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 “조선·해운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검토”

임종룡 금융위원장 “조선·해운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검토”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5-24 09:41
수정 2016-05-24 09: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업 구조조정 당정협의…“새 경쟁력 확보 위해 환부 제거해야”

이미지 확대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관련 당정협의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관련 당정협의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왼쪽)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관련 당정협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6.5.24 연합뉴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4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하는 곳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구조조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정부는 채권단과 함께 기업의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정부가 지난해말 도입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해 집중 지원하는 고용안정 대책으로, 실업자는 물론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프로그램도 공급한다.

그는 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구조조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하고 신속한 자본확충을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을 기하는 한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제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기업 구조조정은 그 과정이 고통스러워도 환부를 제거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활력을 찾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면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주, 근로자,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들이 고통을 분담한다는 데 공감하고 기업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워도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경쟁력을 회복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게 임 위원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고영선 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