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도 31.4%…TK서도 부정적 평가 앞서” <리얼미터>

“朴대통령 지지도 31.4%…TK서도 부정적 평가 앞서” <리얼미터>

입력 2016-04-25 09:27
수정 2016-04-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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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31.5%, 새누리 28.1%, 국민의당 23.7%, 정의당 8.5%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도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2월 첫주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8~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2천536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신뢰수준 95%±3.1%p)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취임 후 최저치였던 지난주보다도 0.1%포인트 하락한 31.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2% 포인트 상승한 63.5%로 지난주에 이어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지역별로 보면 특히 TK에서 ‘잘못한다’ 49.2%, ‘잘한다’ 46.6%를 기록,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대전·충청·세종)에서는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42.9%에서 8.8%포인트나 낮은 34.1%로 급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31.5%로, 새누리당(28.1%)을 오차 범위에서 앞서며 선두를 지켰다.

국민의당은 0.2%포인트 하락한 23.7%를, 정의당은 0.5%포인트 내린 8.5%를 각각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오른 27.0%를 기록, 15주 연속 선두를 수성했다.

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에 올랐으며, 호남에서도 반등세(1.5%포인트 상승)를 보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0.5%포인트 하락한 18.4%로 2위를 지켰고, 여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3위(9.6%)에 머물렀다.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7.8%, 박원순 서울시장 5.4%, 더민주 김부겸 당선인 4.3%,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3.7%로 뒤를 따랐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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