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신년사, “북남관계 개선의 길 열자”

北김정은 신년사, “북남관계 개선의 길 열자”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1-01 13:09
수정 2018-06-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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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북남관계 개선의 길 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12시 30분부터 조선중앙TV를 통해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제1위원장은 “통일 문제는 민족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자주 통일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은 “통일 바란다면 누구라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다”면서 “남조선이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6.15선언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내적으로는 “경제강국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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