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만복 탈당 권유 의결

與, 김만복 탈당 권유 의결

한재희 기자
입력 2015-11-10 23:04
수정 2015-11-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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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이 10일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27일 팩스로 원서를 제출해 새누리당 서울시당에 입당했음에도 10·28 재보궐선거에서 야당 부산시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 전 원장이 입당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자 “새누리당이 신뢰할 수 있는 정당이라 판단해 선택한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었다. 하지만 ‘해당행위’가 드러나자 윤리위원회를 열고 징계에 나서며 입장을 바꾼 것이다.

김 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하면 (징계 절차가) 마무리된다”며 “‘탈당 권유’ 징계를 받는 날부터 10일 이내에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자동 제명된다”고 말했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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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5-11-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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