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부일정’ 이총리 “국정 흔들림 없이 챙기겠다”

‘첫 외부일정’ 이총리 “국정 흔들림 없이 챙기겠다”

입력 2015-04-19 10:02
수정 2015-04-19 1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19 기념식 참석, 해임건의안 관련 기자 질문엔 “…” ‘대통령에 보고하느냐’ 묻자 “이병기 비서실장이 하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19일 “대통령께서 안 계시지만 국정이 흔들림 없이 가야 한다”며 “국정을 챙기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총리는 이날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4·19 혁명 55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사퇴 압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사퇴압박에도 불구하고 총리직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임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이 총리에게 야당이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해임건의안’에 대한 입장도 물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행사장을 떠났다.

이날 기념식 참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 출발 이후 이 총리가 처음으로 참석한 외부 일정이다.

이 총리는 앞서 기념사에서 “4·19 혁명의 정신을 받드는 또 하나의 길은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 것”이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돼 한반도 전역에 자유와 평화의 물결이 넘치면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어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를 한층 더 성숙시켜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고 세계 속에 당당한 선진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켜 국민적 어려움을 하루 빨리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이석현 국회부의장, 정의당 천호선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기념식에 앞서 오전 7시45분께 당 지도부와 함께 헌화·분향했다.

이 총리는 기념식장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와 만났으나 형식적인 인사 외에는 별다른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완종 파문’이 불거진 이후 이 총리와 여당 지도부가 공개 석상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총리는 야당 소속인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냐”는 는 질문에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