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 주민들이 받은 식량배급이 유엔의 권장량은 물론 당국 자체 목표치에도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은 16일 ‘2015년 북한:인도주의적 필요와 우선 순위’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지난해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공급한 식량배급량은 1인당 하루 평균 383g으로, 세계식량기구(WFP)의 성인 1인당 최소 권장량인 600g의 63.8%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 당국이 목표로 했던 573g의 66.8%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8∼9월 배급량은 250g으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이 발행한 데다 재배나 저장용 씨앗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북한 주민의 70%인 1천800만 명가량이 식량배급제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식량을 공급받는 주민은 전체의 16%에 그쳤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유엔은 16일 ‘2015년 북한:인도주의적 필요와 우선 순위’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지난해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공급한 식량배급량은 1인당 하루 평균 383g으로, 세계식량기구(WFP)의 성인 1인당 최소 권장량인 600g의 63.8%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 당국이 목표로 했던 573g의 66.8%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8∼9월 배급량은 250g으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이 발행한 데다 재배나 저장용 씨앗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북한 주민의 70%인 1천800만 명가량이 식량배급제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식량을 공급받는 주민은 전체의 16%에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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