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첫 여성 美하원의장 출신 낸시 펠로시 접견

朴대통령, 첫 여성 美하원의장 출신 낸시 펠로시 접견

입력 2015-04-02 05:33
수정 2015-04-0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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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로 美 하원대표단 이끌고 방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하원 대표단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찰스 랭글, 샌더 레빈 의원 등 민주·공화 양당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며 3일 출국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하원 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내달 말 첫 미 의회 상·하원 연설을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어서, 이들을 통해 전달될 동북아 과거사 사안에 대한 미 의회 내 기류에 관심이 모아진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2007년 마이클 혼다 의원 주도의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될 당시 하원의장을 지냈다.

미국 역사장 첫 여성 하원의장을 지낸 펠로시 원내대표는 지난 1997년 하원 정보위원들과 함께 남북한을 동시 방문한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접견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조기개최 추진 등 우리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놓고 의견 교환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미 하원 대표단은 박 대통령 접견에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오찬을 할 예정이다.

또한, 윤병세 외교장관도 만나 한일관계 개선 문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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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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