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13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 사건이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민심의 ‘항거’라며 남한 각계가 군사훈련 반대에 나서야 한다고 선동했다.
북측위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남조선의 각계층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위험천만한 핵전쟁 도발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광범히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이 “미제의 전쟁 책동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격노한 남녘 민심의 반영이고 항거의 표시”라며 남한 전역에서 ‘반미반전투쟁’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명은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터질 경우 북한이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대전’을 벌일 것이라며 “미국은 종국적으로 멸망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연합뉴스
북측위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남조선의 각계층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위험천만한 핵전쟁 도발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광범히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이 “미제의 전쟁 책동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격노한 남녘 민심의 반영이고 항거의 표시”라며 남한 전역에서 ‘반미반전투쟁’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명은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터질 경우 북한이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대전’을 벌일 것이라며 “미국은 종국적으로 멸망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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