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재신임 지수] (2·끝) 광역단체장

[현역 재신임 지수] (2·끝) 광역단체장

입력 2015-01-07 00:16
수정 2015-01-0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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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인방’ 직무 평균미달… “잘한다” 김관용 61%로 1위

취임 6개월간 17개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을 평가한 결과 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이 나란히 낮은 성적표를 받았다. 잠재적 대권주자로 평가받는 단체장 사이에서도 평가가 크게 차이 나는 등 임기 초반 광역단체장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6일 서울신문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17개 단체장 전체의 긍정 평가가 47.1%로 부정평가(35.4%)보다 11.7% 포인트 높았다. 평균인 47.1%보다 높은 긍정 평가를 받은 ‘베스트 3’ 단체장은 김관용 경북지사(60.6%)와 김기현 울산시장(59.8%), 이낙연 전남지사(57.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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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단체장 3인방의 긍정 평가는 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긍정 평가는 36.2%, 부정 평가는 44.6%였고, 유정복 인천시장의 긍정 평가는 37.1%, 부정 평가는 44.1%였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긍정 평가 44.9%, 부정 평가 36.7%로 수도권 단체장 중에서는 선전했다. 취임 직후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른 유 시장으로서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적으로 주목도가 높은 수도 서울의 행정 수장인 박 시장으로서는 재선 초기 행보에 ‘노란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남 지사는 ‘연정 정치’로 주목받았던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가 아니냐는 평도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인 TK(대구·경북) 지역 단체장이 나란히 긍정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여야를 대표하는 4선 정치인인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도 각각 긍정 평가가 55.2%, 57.7%였고, 부정 평가는 각각 36.9%, 26.9%였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 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의 긍정 평가는 각각 50.0%와 51.3%, 부정 평가는 30.8%, 31.4%로 나타나 박 서울시장과 대조를 이뤘다. 남 경기지사와 함께 여권의 소장파 출신 단체장으로 주목받은 원희룡 제주지사는 긍정 평가 55.0%, 부정 평가 33.9%로 상대적으로 기대에 못 미친 남 지사와 대조를 이뤘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의 지도를 바꾼다... 공원·상권·학교 예산 ‘최종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중랑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연말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공원 녹색복지 ▲지역상권 활성화 ▲학교 시설개선 예산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약 34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주요 사업으로 ▲용마산 근교산 등산로 정비(7억원) ▲서울둘레길(망우·용마산) 정비(2억원) ▲용마폭포공원 ‘걷고 싶은 명소길’ 조성(5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마폭포공원 시설정비(4억원)와 용마산근린공원 환경개선(5억원), 공원 내 CCTV 설치(5억원) 등 예산이 반영된 사업들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해, 주민들이 ‘안전’과 ‘휴식’을 누리는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 및 지역경제’ 사업도 시동을 건다. 예산이 편성된 ‘중랑구 소상공인 축제(5000만원)’를 필두로 ▲사가정51길 맥주축제(5000만원)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3000만원) 등 상인과 주민 주도형 행사가 연중 기획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축제(5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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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5-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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