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여론조사] 野 이낙연·송하진 지사 등 與 선호층도 높은 점수 줘

[신년 여론조사] 野 이낙연·송하진 지사 등 與 선호층도 높은 점수 줘

입력 2015-01-07 00:16
수정 2015-01-0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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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단체장 지지율 상관관계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선 이후 반 년 정도 직무를 수행한 광역단체장의 강력한 지지 기반은 소속 정당 지지층으로 6일 확인됐다. 서울신문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여당 지지자들이 여당 광역단체장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야당 지지자의 평가보다 20% 포인트 안팎 높았다. 야당 광역단체장 중엔 여야 지지자들에게 고루 좋은 평가를 받는 사례가 꽤 있었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새누리당 소속 단체장 직무를 긍정 평가한 비율은 김기현 울산시장(81.2%), 김관용 경북도지사(76.3%), 원희룡 제주도지사(69.5%), 권영진 대구시장(69.1%), 서병수 부산시장(68.1%), 홍준표 경남도지사(67.6%), 남경필 경기도지사(66.0%), 유정복 인천시장(63.6%) 순으로 높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의 긍정 평가 비율은 울산 36.4%, 경북 57.9%, 제주 42.1%, 대구 40.1%, 부산 15.6%, 경남 28.1%, 경기 47.4%, 인천 36.2% 등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지지자들이 새정치연합 소속 단체장 직무를 긍정 평가한 비율은 이낙연 전남도지사(73.2%), 최문순 강원도지사(70.1%), 이춘희 세종시장(63.6%), 안희정 충남도지사(62.8%), 박원순 서울시장(60.6%), 권선택 대전시장(59.9%), 이시종 충북도지사(58.3%), 송하진 전북도지사(55.2%), 윤장현 광주시장(50.5%) 순이다. 야당 단체장의 경우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 후한 평가를 받은 경우도 많았는데, 전남(68.6%), 강원(54.4%), 세종(61.1%), 충남(58.1%), 충북(52.4%), 전북(63.7%), 광주(50.5%) 등이 그랬다. 반면 서울(30.1%)과 대전(37.2%)에서는 지지도가 낮아 정당에 따른 선호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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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5-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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