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윤 “’전농 난입방조’ 주장 與의원들 형사고소”

오병윤 “’전농 난입방조’ 주장 與의원들 형사고소”

입력 2014-09-21 00:00
수정 2014-09-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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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은 21일 전농 회원들의 당정 협의 회의장 ‘난입·계락투척 사건’과 관련, 새누리당이 자신을 지목해 이들의 불법 난입을 도왔다며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한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라며 형사고소 방침을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쌀관세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새누리당과 정부의 당정협의 회의장에서 전농 회원들이 의원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고 계란을 투척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오 의원이 전농 회원들의 국회 의원회관 출입을 계획해 불법 난입을 기획.방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새누리당의 주장은 억지이자 사실무근이며 통합진보당에 대한 비열한 정치공세”라며 “정부의 쌀관세화율 공개 이후인 18일 오전 전농측의 요청으로 긴급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는 국회의원의 기본 업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정협의를 방해하기 위한 공모 및 계획, 기획방조라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명예훼손 행위인 만큼, 징계안을 제출한 모든 의원들을 형사고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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