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낙하산 백기승원장 임명 철회를”

“靑 낙하산 백기승원장 임명 철회를”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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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KB 임영록회장 자진사퇴도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임 원장의 임명 철회와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자진사퇴를 각각 촉구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출신의 백 원장 임명에 대해 “추석 연휴에도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 낙하산 인사는 계속됐다”며 “박근혜 대통령 측근인 백 전 비서관은 세월호 참사 직후 청와대 비서관직을 사임했지만 4개월 만에 정부 산하기관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하게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것은 또 어떤 돌려막기인가”라면서 “청와대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추석연휴에 단행한 기습적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고 경험과 능력을 갖춘 기관장을 인선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 대변인은 임영록 회장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의 중징계 결정에도 불구, 사퇴를 거부하는 것은 KB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욕심을 채우겠다는 것”이라며 “임 회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금융위원회의 (최종 징계) 결정 이전에 스스로 사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4-09-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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