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문창극, 좌파 기자놈들이 왜곡…정신나간 것들” 막말 설교 논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문창극, 좌파 기자놈들이 왜곡…정신나간 것들” 막말 설교 논란

입력 2014-06-16 00:00
수정 2014-06-16 11: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 설교 동영상 캡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 설교 동영상 캡처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문창극 (총리) 후보의 발언이 좌파언론과 종북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됐다”고 문창극 총리 후보의 친일 발언을 두둔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오마이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15일 오전 교회 설교에서 “좌파 언론, 좌파 PD, 좌파 기자, 그런 놈들이 문창극 후보자의 성경적 역사관을 앞뒤 다 잘라 버리고 왜곡했다”고 맹비난했다.

전광훈 목사는 “교회에 그분만 그렇게 설교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99% 목사님들이 다 그렇게 설교한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애굽에 가서 종살이한 것 그건 하나님의 연단을 위한 징계의 뜻이며 바빌론에 70년 종살이 한 것도 하나님의 섭리 주권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오마이뉴스는 전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번 논란이 “성경적 역사관을 잘 모르는 기자들의 보도 때문에 일어났다”며 “교회 안에서 강의를 한 것 가지고 저렇게 떠들면 전세계 언론, 특별히 기독교 문화권에 있는 기자들은 웃어. 개망신시키려고 말이야. 정신 나간 것들이”라며 언론을 비난했다.

또한 전광훈 목사는 제주 4·3 사건을 ‘공산주의자들의 반란’이라고 표현한 문창극 후보자의 발언을 두둔하며 “당시 5·10 선거에 참여하지 못한 제주도민들이 오히려 국가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을 선택한 서울시민들을 향해 “정신이 다 돌았다”며 “대한민국이 지금 좌파, 종북에게 집단 최면 상태로 빠져들어가 있다”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박원순 시장의 당선과 관련해서 “서울시민들도 정신이 다 돌았어. 김일성이 오고 남로당의 박헌영이 서울시장 선거 나와도 당선될 분위기가 됐다고. 왜 이렇게 국민들이 멍청해”라고 주장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