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아리랑TV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박원순과 어떤 악연이?

정성근 아리랑TV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박원순과 어떤 악연이?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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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아리랑TV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
정성근 아리랑TV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


‘정성근 아리랑TV 사장’ ‘정성근 박원순’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했다.

정성근 내정자는 1955년 서울 태생으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KBS 기자로 첫 언론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SBS로 자리를 옮겨 SBS 국제부장, 앵커, 논설위원 등을 거치면서 30여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정성근 내정자는 올해 초 임기를 남긴 손지애 전 아리랑TV 사장이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하자 사장 공모에 지원해 지난 2월 아리랑TV사장으로 취임했다.

정성근 내정자는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온라인 취임식을 두고 “멋진 취임식을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어떤 점에서는 시민들의 권리를 빼앗은 것인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정성근 내정자는 정치권에서 친박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그는 2012년 4월 총선 때 경기 파주갑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같은 해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공보위원을 맡았다. 올 초 공모를 거쳐 아리랑TV 사장에 취임했지만 친박 인사로 분류돼‘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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