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지지율, 조희연 ‘약진’ 끝에 1위…아들 ‘아고라글’이 결정적

서울시 교육감 지지율, 조희연 ‘약진’ 끝에 1위…아들 ‘아고라글’이 결정적

입력 2014-06-05 00:00
수정 201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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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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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지지율, 조희연 ‘약진’ 끝에 1위…아들 ‘아고라글’이 결정적

6·4 지방선거에서 최고의 변수로 떠오른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의 조희연 후보가 ‘약진’을 거듭한 끝에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개표는 오후 10시 50분 현재 5.4%(26만7451표) 진행됐다. 조희연 후보가 37.1%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딸 고희경씨의 글로 논란이 일었던 고승덕 후보가 29.7%를 차지했다. 조희연 후보와 고승덕 후보의 표 차이는 1만 9388표다. 출구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던 문용린 후보는 27.0%로 고승덕 후보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6시까지 투표를 마감했고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조희연 후보의 약진에는 아들 조성훈씨가 온라인에 올린 지지 호소문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성훈씨는 지난달 29일 다음 아고라에 “제가 20년이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되어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었다.

반면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고승덕 후보는 딸 고희경씨의 폭로에 발목이 잡혔다.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3사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40.9%로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위는 문용린 후보로 30.8%를 차지했다. 고승덕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당선권에 먼 것으로 나타났었지만 선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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