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朴心논란, 靑 아무 책임 없어”

정몽준 “朴心논란, 靑 아무 책임 없어”

입력 2014-04-02 00:00
수정 2014-04-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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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 선거비용 검증, 당에 요청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일 “당의 주요 지역 모든 후보에 대해 클린선거감시단이 (선거운동) 비용을 검증해줄 것을 공식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어느 후보가 클린선거감시단에서 각 후보의 지출 비용이 합법적인지, 잘못된 것 없는지 당에서 한 번 검증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했는데 나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정 의원이 언급한 ‘어느 후보’는 최근 종편 채널에 대한 현대중공업의 광고비 대량지출 의혹을 제기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로 보인다.

정 의원은 서청원 의원이 경선 네거티브 방지책을 요구한 데 대해 “나도 같은 생각이다. 아름다운 경선을 하는 데 걱정되는 게 많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선 시작 전부터 ‘친박 지원설’,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등의 단어가 언론에 많이 등장했다”면서 “이러한 사태가 난 데에 청와대는 아무 책임이 없다. 우리 당이 중심을 못 잡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당 대표만 책임이 있다는 게 아니라 나를 포함한 중진 의원들이 잘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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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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