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용판 前청장 선거법 위반 추가고발

민주, 김용판 前청장 선거법 위반 추가고발

입력 2013-05-29 00:00
수정 2013-05-29 14: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정원 항의방문’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촉구

민주당은 29일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해 수사 축소·외압행사 의혹을 받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당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소속 박범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선을 사흘 앞두고 서울경찰청이 일방적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한 사실 등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한 의도임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 전 청장의 이런 행위는 공무원이 그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85조에 위반한다”고 추가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월 6일 형법상 직권남용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김 전 청장을 고발한 바 있다.

한편 특위 위원장인 신경민 최고위원을 비롯해 특위 소속 김 현, 김민기, 진선미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정원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남재준 원장이 원세훈 전 원장 시절의 일들을 근절하지 못하면 남 원장 역시 원 전 원장과 같은 입장을 이어가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진상 규명에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 현 의원은 방문결과 브리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사찰 관련 의혹 문건이 국정원에서 작성됐는지를 묻는 서면질의에 국정원은 ‘감정 결과 국정원 문건이 아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당 문건의 작성을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직원이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지 확인해달라고 한 민주당의 요구를 국정원이 거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