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심론’ 강조 오해 불식… 김영춘 “安·민주 통합될 수도”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연대설이 불거졌던 인사들이 ‘오해’를 불식하느라 애쓰는 모습이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손 고문은 또 “자꾸 민주당 외부에서 답을 찾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민주당 중심으로 열심히 해야지 딴 데를 쳐다보고 눈을 돌리느냐”며 ‘민주당 중심론’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의 영입 대상 중의 한명으로 거론됐던 김영춘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에서 안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에 따라 민주당에 통합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김 전 의원은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민주당에)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도 “만약 민주당과 다른 차원의 정치를, 다른 이념과 철학을 가지고 한다면 독자적인 생존과 발전의 길이 열릴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결국 민주당과 통합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의원 측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어려움에 처한 민주당을 지키고 일으켜 세우는 데 같이 노력하고 싶다”며 선을 그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3-05-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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