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의원들 “정당공천제 폐지 반대”

女의원들 “정당공천제 폐지 반대”

입력 2013-05-09 00:00
수정 2013-05-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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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민주 여성위 9일 토론

새누리당과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정당공천제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 여성공천 의무할당제도 위축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새누리당 전국여성위원회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정당공천제 폐지 반대 토론회’를 공동으로 연다. 양당 여성의원들은 토론회에서 정당공천제 폐지가 여성의 정치 참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유승희 의원은 8일 “지난 10여년 동안 여성공천 의무할당제와 비례대표 앞순위 여성 할당 등으로 지방의회에서 여성의원 비율이 2000년 5%대에서 현재 25%까지 올라갔다”면서 “여성공천 의무할당제를 통한 지속적 혁신 등이 바로 새 정치”라고 말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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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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