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외교안보 기반ㆍ여건 다지는데 충심”

주철기 “외교안보 기반ㆍ여건 다지는데 충심”

입력 2013-02-19 00:00
수정 2013-02-19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된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19일 “우리나라 외교안보 기반과 여건을 탄탄히 다지는데 충심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내정자는 이날 내정 직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한 합동 기자회견에서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높은 국정철학과 의지를 잘 받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내정자는 유엔과 제네바 대표부 근무를 통해 다자업무에 능통하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아프리카, 중미 등에서 다자 업무 경력을 쌓은 유럽통, 2006년 외교부 본부대사를 끝으로 외교부를 떠났다.

그는 “공직에 너무 오랜만에 돌아와 나도 놀랐다”면서 자신이 박 당선인과는 특별한 인연이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