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ㆍ노동부ㆍ서울교육청 반부패 노력 ‘매우 미흡’

기재부ㆍ노동부ㆍ서울교육청 반부패 노력 ‘매우 미흡’

입력 2012-12-27 00:00
수정 2012-12-27 12: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권익위, 294개 기관대상 반부패경쟁력 평가 결과 발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서울시교육청의 부패 방지 노력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2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와 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과 문화 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종합청렴도 ▲청렴도 개선 정도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평가결과를 보면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기상청 등이 반부패 등급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에서는 경상북도가, 시ㆍ도교육청 가운데에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공직유관단체를 보면 대한적십자사, 한국과학기술원,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교육방송공사 등의 반부패 경쟁력이 매우 미흡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경남교육청,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은 3년 연속 반부패 경쟁력 미흡 기관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우수 기관을 보면 중앙행정기관 가운데에는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병무청, 통계청, 방위사업청, 관세청, 소방방재청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전라북도와 부산시,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도 안양시, 시ㆍ도 교육청으로는 대전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기업으로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이, 준정부기관으로는 기술보증기금과 교통안전공단이, 기타 공공기관으로는 수협과 서울메트로가 최고 등급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지방공기업으로는 광주시도시철도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년도와 비교해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관의 비율이 1.9% 포인트 증가했고, 전체 기관 평균점수는 77.2점에서 81.2점으로 상승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1천명 이상의 공기업 점수가 86.0점으로 가장 높고, 지방자치단체 점수가 73.2점으로 가장 낮았다.

연합뉴스

전은혜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을 위한 미래형 어린이대공원 조성 요청

서울시의회 전은혜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식물원 재조성 사업과 후문 복합개발 사업을 점검하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린이와 가족이 다시 찾는 서울 대표 공원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어린이대공원은 식물원 리모델링과 동물원 재조성 등 대규모 시설 개편을 앞두고 있어, 공원의 미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총 2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동물원 재조성 사업은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동물이 자연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서식지를 정비하고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생태형 동물원으로 거듭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전 의원은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이용하는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 공간”이라며 “단순히 시설을 새로 만드는 데 그치지 말고 동물 복지, 어린이 교육, 가족 편의, 안전과 청결을 모두 갖춘 미래형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동물들이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사
thumbnail - 전은혜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을 위한 미래형 어린이대공원 조성 요청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