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안철수, 잘 모르는 분야선 이상하게 돼”

이한구 “안철수, 잘 모르는 분야선 이상하게 돼”

입력 2012-05-14 00:00
수정 2012-05-14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권 도전 잘생각해야..정치 관심 있으면 새누리당 오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4일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잘 모르는 분야에 와서 잘못하면 사람이 이상하게 돼버린다”며 “잘 생각하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전문성을 가진 분들은 그쪽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세계적 인물이 되는게 좋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분의 과거 행적을 보면 급진좌파라는 생각은 안든다”며 “그리고 비교적 나라 걱정을 많이 하고 국제관계의 안목도 있고, 젊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일찍 깨닫고 동정하고, 같이 호흡하려는 노력 같은 것은 상당히 좋게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또 “그런 분이 우리당을 도와준다면 우리가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겠다는 생각”이라며 “정치에 관심이 있으면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변화하는 새누리당으로 오면 아주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도와달라는게 새누리당에 입당해 경선에 참여해달라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번 박원순 서울시장도 잘 도와주던데 방식이야 여러가지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하려고 하는 비전이나 진정한 뜻을 잘 이해해주고 하면 본인이 나라 걱정하고 젊은이 걱정하는 것을 우리 새누리당이 많이 풀어드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면 더 좋은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의 중과세 폐지방안을 국회에 제출할 경우 처리방안에 대해 “실시하다가 없애면 투기심리가 일어날까봐 최후까지 주저하는 것”이라며 “아직은 좀 이른 게 아닌가 하는 개인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국민의힘 ‘맘(Mom)편한특별위원회’(이하 맘편한특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2월 발족한 맘편한특위는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채그로’에서 제1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춘선 저출생영유아보육분과 위원장(서울시의원, 강동 3)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 신혼부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난임에서 보육까지’를 주제로 보육 정책, 신혼부부, 워킹맘,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경력 단절, 난임 지원 개선 및 행정 불편 등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안성맞춤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간담회를 끝까지 청취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부모님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예산과 입법 지원을 아끼지
thumbnail -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