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회의D-10> 육ㆍ해ㆍ공군 철통 경계 돌입

<핵안보회의D-10> 육ㆍ해ㆍ공군 철통 경계 돌입

입력 2012-03-13 00:00
수정 2012-03-13 0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 작전본부’ 설치..빈틈없는 경호경비작전

50여 개국 정상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군은 테러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북한의 도발에도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는 철통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 지난해 12월1일 합참의 장군 참모를 비롯한 영관장교 등 전문요원 100여 명으로 편성된 ‘핵안보정상회의 군 작전본부’를 설치했다.

신현돈 합참 작전본부장이 본부장을 맡고 그 아래에 육상과 해상, 공중 경호경비 책임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방부 핵안보기획팀을 별도 편성해 군 작전본부와 핵안보정상회의 행사를 위한 군수, 행정, 공보, 의무 지원을 맡도록 했다.

경호경비작전에는 경찰과 해경,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해군 2함대, 해군 인천방어사령부 등의 병력과 장비가 주로 투입된다.

해경과 합동으로 공항 주변 해상의 선박을 검색 차단하고, 대잠 탐색 등을 준비하고, 전투기를 동원한 공중 초계 활동 및 방공포병의 비상대기 태세도 고강도로 유지하고 있다.

3월 초부터는 한층 강화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ㆍ미 연합감시태세를 강화하고 각 부대는 테러유형별 대응훈련, 지휘소 전개훈련 및 현지 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테러경보 격상에 따른 부대 방호태세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기관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말 행사가 임박하면 군사대비태세는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다.

귀빈 입출항 공항, 숙소, 회의장 등 행사장은 물론 원자력 발전소와 댐 등 국가 주요시설, 지하철과 경기장 등 다중 이용시설은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돼 군 경계병력이 투입된다.

대북 감시 분야에서 미군과의 협력이 강화된다. 한ㆍ미는 대테러협의회를 통해 북한군 동향과 국외 테러단체 동향 등에 대한 첩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ㆍ미 군 당국은 대북지상 감시 첨단 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즈’(J-STARS)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트 스타즈는 고도 9~12㎞ 상공에서 북한 지상군의 지대지 미사일,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정찰기이다.

한미가 북한 지상 지역을 감시하고 목표물을 수색하는 정찰기를 투입하는 것은 회의기간 예상되는 북한군의 도발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군 관계자는 13일 “미측과 긴밀한 공조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보다 감시전력을 늘려 대북 감시를 강화하고 미군의 긴급대응ㆍ테러대비 전력도 증가시킴으로써 연합방위태세도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은 물론 사이버 공격, 테러을 막기 위한 완벽한 경호경비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