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믿는게 잘못”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믿는게 잘못”

입력 2012-01-31 00:00
수정 2012-01-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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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공개신검 거듭 요구” 공방 불 붙자 朴측 “무대응”

박원순(왼쪽)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한 박 시장과 강용석(오른쪽) 무소속 의원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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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이 제기한 병역비리 의혹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박 시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첫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한 트위터 이용자가 “듣기 싫더라도 아드님 문제는 제발 답변 좀 부탁드린다.”라고 응답을 촉구하자 “MB정부하의 병무청이 박원순 병역비리를 용인했다고 믿는 사람이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박주신씨의 공개신검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덮느라고 휴가 중에도 전두환 경호동 어쩌구 하며 쉬지 못하더니 휴가가 끝나자 바로 뉴타운 출구전략을 발표했다. 그래도 시간은 강용석의 편”이라며 승리를 자신하기도 했다.

강 의원의 일방 공세로만 이어지던 병역 비리 의혹에 불이 붙는 모양새지만 박 시장 측은 다시 무대응 전략에 나설 뜻을 밝혔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무관함을 입증할 수단이 있지만 국회의원에 당선되려고 의혹을 제기하는 강 의원에 놀아날 수는 없다.”며 “일일이 대응할 일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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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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