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여성이 반 정도만 들어가면 정치 확 바뀔 것”

李대통령 “여성이 반 정도만 들어가면 정치 확 바뀔 것”

입력 2012-01-13 00:00
수정 2012-01-13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계 신년인사회 참석

“사실 여성들이 (정치권에) 반 정도만 들어가게 되면 정치 분위기가 많이 바뀔 겁니다. 금년(총선에서) 50% 한다는 뜻은 아니고…. (웃음)우선 싸우는 일이 없어질 것 같고, 부정도 없어질 것이고 공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2년 여성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오랜 전통 속에서 여성들이 가정 속에서 잠자고 있을 때는 사회가 정적이었지만 지금은 열정적 사회가 됐다.”면서 “여성계도 과거에는 여권을 위해 운동을 했지만 이제는 책임을 져야 한다. 여성들이 활동적으로 사회에 나옴으로써 사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부처 업무보고 때) 대부분 토론에 나온 젊은 사무관들이 여성이었다. 거침없이 얘기하고, 전문적 지식과 열정으로 국가관도 뚜렷했다. 공직사회가 굉장히 희망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2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2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 김정숙(오른쪽 두 번째)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건배사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2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2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 김정숙(오른쪽 두 번째)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건배사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신년인사회는 ‘공감하는 여성,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고졸 출신 대형 할인마트 지점장의 취업 사례 등이 발표됐으며,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이 사회를 맡았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여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문성호 서울시의원 “우체국 집배원은 절대 특정 온라인 사이트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우체국 우편 등기를 사칭한 고도의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문 의원은 우체국 우편 미수령 시 ‘간편민원.net’이라는 법무부 복제 사이트를 통해 검찰청 영장이 발부된 것처럼 속이는 제보를 받았다며, 실제 집배원은 미수령 시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부착할 뿐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끊거나 112에 신고할 것을 권장했다. 문 의원은 지역 방위협의회 제보를 바탕으로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온라인 대체 열람이 가능하다며 문자메시지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수법이 나타났다”며 “절대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고 즉시 전화를 끊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본래 우체국 집배원은 등기 미수령 시 받는 분에게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는다”며 “미수령 시에는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붙여놓으며, 안내서에는 재방문 예정 시간과 우체국 방문 수령 안내 등이 적혀 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집배원이 직접 법무부 사이트로 유도하는 경우는 더더욱 없기에 절대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며 “부득이하게 연락이 올 경우 ‘우체국으로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우체국 집배원은 절대 특정 온라인 사이트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지 않습니다”



2012-01-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