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민이 권력을 이겼다”

박원순 “시민이 권력을 이겼다”

입력 2011-10-27 00:00
수정 2011-10-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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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26일 “시민이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낡은 시대를 이겼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날 안국동 캠프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선택했다”며 “시민의 분노, 지혜, 행동, 대안이 하나의 거대한 물결을 이뤄내 승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통합과 변화의 길에서 함께 한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시민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대의 정신은 시정을 통해 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정신은 온전히 실현됐다”며 “1995년 시민의 손으로 서울시장을 직접 뽑은 이래 26년 만에 드디어 이번 선거에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민주주의의 정신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사람이 행복합니다’를 시정의 좌표로 제시하면서 “사람과 복지 중심의 시정이 구현될 것이다. 제일 먼저 서울시의 따뜻한 예산을 챙기겠다”며 “취임 즉시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시의원들과 생각을 조율해 겨울의 월동준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라는 선거 구호를 상기시킨 후 “시민의 삶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보편적 복지는 사람 중심의 서울을 만드는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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