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후 첫 여론조사] 나경원·박원순 초박빙

[TV토론후 첫 여론조사] 나경원·박원순 초박빙

입력 2011-10-13 00:00
수정 2011-10-13 0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羅, 오차범위 역전… 당선 예상후보는 朴이 여전히 앞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여론 지지율이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박 후보가 지난 3일 야권 통합후보로 선출된 뒤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기는 처음이다. 두 후보의 여론 지지율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박 후보가 10% 포인트가량 앞섰지만 지난 주말을 전후로 후보 TV토론이 본격화하면서 초박빙 구도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13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선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이 지난 10~11일 이틀간 서울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MMS(유·무선전화 병행조사) 방식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 후보는 47.6%, 박 후보는 44.5%의 지지율을 얻어 오차범위(표본오차 ±3.1)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나 후보는 48.8%, 박 후보는 45.3%의 지지율을 얻어 나 후보가 3.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가 44.1%로 나 후보(37.5%)를 6.6% 포인트 앞섰다.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 선택 기준으로는 후보자의 시정운영능력(39.5%)이 꼽혔다. 이어 후보자의 도덕성(15.9%),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14.5%), 후보자의 정책공약(14.2%), 야권의 복지 포퓰리즘에 대한 심판(10.0%) 등의 순이었다. 특히 시정운영능력이 더 나은 후보를 묻는 항목에서 나 후보가 48.5%의 지지율을 얻어 박 후보(32.3%)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나 후보 지지선언 이후 지지 후보를 바꾸었다는 응답자는 2.5%에 그쳤다. 범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 후보 지원에 나서면 지지 후보를 바꾸겠다는 응답자는 6.6%였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2011-10-1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