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측은 4일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인) 박태규씨는 소망교회 장로로, 이상득 의원과 자주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한데 대해 “사실관계를 잘못 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득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상득 의원이 종종 대화를 나눈 소망교회 장로는 박태규씨가 아닌 박규태씨”라며 “박 의원이 이름을 혼동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태규씨는 소망교회 장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박규태씨가 소망교회 장로를 지낸 분”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상득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상득 의원이 종종 대화를 나눈 소망교회 장로는 박태규씨가 아닌 박규태씨”라며 “박 의원이 이름을 혼동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태규씨는 소망교회 장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박규태씨가 소망교회 장로를 지낸 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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