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박원순, 2시 협상 돌입…단일화 과연?

안철수-박원순, 2시 협상 돌입…단일화 과연?

입력 2011-09-06 00:00
수정 2011-09-06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를 검토중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야권 통합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6일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단일화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 원장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협상에 들어갔으며 그 결과를 오후 4시 공동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과 박 상임이사는 오후 2시부터 시내 모처에서 만나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박 변호사가 백두대간 종주 일정을 앞당겨 5일 밤 늦게 귀경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회동에서는 안 원장이 출마의 뜻을 접는 등 박 상임이사로의 단일화 쪽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사실상 박 상임이사 단일화로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으로 서울시장 보선의 구도와 판세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상임이사는 5%에 못미치는 낮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안 원장은 최대 50%나 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박 상임이사는 이날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소선 여사의 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강한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안 원장은 지난 4일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 상임이사 출마설에 대해 “정말로 그분(박 상임이사)이 원하면 그쪽으로 밀어 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서울시장 보선 출마를 검토 중인 한명숙 전 총리도 이날 박 상임이사와 만나 야권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리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해 범야권인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경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