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수해지원, 준비되는대로 보낼 것…9월 가능”

“대북 수해지원, 준비되는대로 보낼 것…9월 가능”

입력 2011-08-07 00:00
수정 2011-08-07 1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北 수정요청과 관계없이 계획대로 생필품 지원할듯

정부 당국자는 7일 대북 수해지원과 관련해 “준비가 되는 대로 지원물품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회의와 조달청 입찰공고 등 절차를 조만간 밟아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교추협 회의를 열어 대북 수해지원에 필요한 남북협력기금 집행을 의결하고, 이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지원 물품을 조달할 예정이다.

그는 “관련 준비가 되는 대로 경의선ㆍ동해선 육로를 통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첫 지원물품 전달은 9월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의 이 같은 입장은 식량과 시멘트, 장비를 포함해 통 크게 지원해달라는 북측의 요청과 관계없이 당초 계획대로 생필품 위주로 50억원 규모의 수해지원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식량, 시멘트 등을 적시하며 통 크게 지원해달라고 했지만, 우리 측의 지원 제의 자체를 거부한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초 계획대로 담요, 의류, 일용품 등 긴급 생필품과 의약품 등 5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상황에서 북측이 요구한 식량, 시멘트, 장비를 보내거나 지원규모를 늘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북 수해지원을 위해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명의의 대북 통지문을 통해 생필품과 의약품 등 50억원 상당의 물품을 경의선과 동해선 육로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북측에 제의했다.

북측 조선적십자회는 이에 대해 4일 오전 식량과 시멘트 등 물자와 장비를 요구하며 통 큰 지원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같은 날 오후 통지문을 보내 50억원 규모의 기존 지원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연합뉴스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강서구 내발산동 일대에 들어설 ‘서서울문화플라자’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강 의원은 “문화와 체육, 돌봄 인프라 확충을 간절히 기다려 온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서울문화플라자’는 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가 결합된 복합공공시설로, 총사업비 약 5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수요가 높은 워킹풀과 어린이풀을 갖춘 대형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SOC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남권 지역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과 체육·돌봄 기능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시립도서관 중심 계획에서 나아가 생활체육과 돌봄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시설로 확대되면서 주민 수요를 보다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